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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학생 체력 "강원도가 체력 가장 약하고 인천이 가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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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학생 체력 "강원도가 체력 가장 약하고 인천이 가장 좋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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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별 학생체력 결과가 발표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전국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495만 9410명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 평가시스템 '팝스(PAPS)'를 측정했다.

'팝스'는 2009년 정부가 초등학교에 도입한 후 2010년 중학교, 2012년 고등학교로 전면실시한 선진형 체력 측정 시스템으로 운동 기능만을 측정한 과거 체력장과 달리, 근력, 지구력, 유연성, 비만, 자세 평가까지 학생의 건강과 체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운동처방을 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특히 20.7%로 학생 체력이 가장 약한 것으로 밝혀진 강원도에서 초등학생은 17.4%, 중학생은 23.7%, 고등학생은 19.7%가 4~5등급을 차지했다.

이어 경기도(18.6%), 서울(16.9%), 충남(15.0%), 충북(14.3%), 전남(14.1%), 대전(13.6%), 경남(12.7%), 전북(12.3%), 경북(11.4%), 대구(10.9%), 제주(10.72%), 울산(10.0%), 인천(9.4%) 순으로 나타났다.

하위 등급 학생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7.8%)였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전체 초·중·고생 495만9410명 중 71만9806명(14.5%)이 하위등급을 받았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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