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줄 강아지
빨래줄 강아지 사진이 논란이 됐다.
필리핀의 한 10대 소년 제리존 세나도르는 집에서 너무 심심하다며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빨래줄에 매달아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빨래줄 강아지' 사진을 보고 동물 학대라며 비난했다.
또한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문제가 커지자 세나도르는 강아지 사진을 지우고 ‘강아지를 빨래줄에 걸어놓은 일은 너무나 잘못된 행동이었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빨래줄 강아지 동물학대범'에 대해 서명운동을 벌이며 경찰 수사 촉구에 나섰다. 이에 필리핀 동물 보호 협회가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빨래줄 강아지 사진에 네티즌들은 "심심해서 강아지를 매달아?", "심심하니까 너도 매달아보자", "사이코패스인가?", "동물의 감정이 느껴지지않나?"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사진-연합뉴스, 해당기사내용과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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