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윤성현 서장이 지난 12일 오후 6시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2 한국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받아 마운드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프로야구 시구는 완도해양경찰서 개서 10주년을 기념하고 '2012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현 서장은 "역대 최소경기 6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우리나라에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에 시구자로 참석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해양경찰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야구경기장에 완도해경 야구동호회 '나이스 가이' 회원 등 경찰관들이 자리를 함께했고,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기탁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 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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