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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균 모자이크 굴욕, 이동건 옆 일반인으로 착각? "나름 연예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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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균 모자이크 굴욕, 이동건 옆 일반인으로 착각? "나름 연예인인데.."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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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균 모자이크 굴욕

유재석 닮은 개그맨으로 유명한 정범균이 군대에서 있었던 굴욕담을 공개해 화제다.

정범균은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 낮은 인지도 때문에 모자이크 굴욕을 당한 경험을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범균은 "군에 있을 때 이동건, 김지석과 함께 군 행사 진행을 했는데 이때 찍힌 사진이 기사화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기자들이 저를 일반인으로 착각하고 제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했다. 제가 사회자라 중간에 서 있었는데도 말이다"라고 밝혀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범균 모자이크 굴욕을 본 누리꾼들은 "지금 인지도였으면 모자이크 안 당했을 듯" "지금은 유명하니 기죽지 말길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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