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의 팬카페 회원수가 4000명을 돌파해 화제다.
앞서 김기열은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코너에서 인기 없는 남자로 등장해 팬카페 회원수가 한 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김기열은 "포털사이트에 내 팬카페를 검색했더니 여러 개가 나오더라. 근데 회원수가 다 한 명, 세 명 정도다. 그냥 다 합쳤으면 좋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열의 팬카페 굴욕담이 방송에 나간 후 그가 언급한 팬카페의 회원수는 15일 현재 4700명에 육박하고 있어화제가 되고 있다.
김기열 팬카페 4천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열 파이팅" "팬 모으는 방법도 가지가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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