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월요일 악담
가수 김종민이 월요일 악담으로 네티즌들의 얄미움을 샀다.
15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담양 한드미마을에서 ‘어매이징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빙고 게임’을 진행해 성공 시에는 전원 실내 취침, 실패 시에는 동굴 야외 취침을 하기로 했지만 결국 빙고 게임에 실패해 동굴 앞에서 잠을 청하게 됐다.
김종민은 15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잠자리에 들기 전 카메라를 향해 “시청자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라며 “내일은 월요일이다”라고 말했다.
방송 날짜에 맞춰 시청자들에게 ‘월요일 악담’을 한 것.
김종민 월요일 악담에 네티즌들은 “김종민 어떡하지? 너무 얄미운데? 복수할 방법은 없나?”, “그래... 방송은 일요일 저녁에 하지... 출근해야지”, “김종민 월요일 악담? 얄밉지만 시청 날짜에 맞춰 신경 썼으니 웃을 수밖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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