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구두 고백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의 구두 고백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에서는 서이수(김하늘)가 김도진(장동건)에게 구두 고백을 선보였다.
김하늘은 장동건에게 구두가 담긴 상자를 내밀며 "이제 그만 좀 튕겨라"며 "나한테 오는 날 신어라. 예쁘게"라고 말한다.
앞서 지난 6회 방송에서 장동건은 김하늘에게 구두 고백을 하며 똑같은 대사를 말했다. 그는 무릎을 꿇고 김하늘에게 구두를 내밀며 "나에게 오는 날 신어라. 예쁘게"라고 말했다.
이후 김하늘이 장동건에게 똑 같은 대사로 구두 고백을 하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하늘 구두 고백에 시청자들은 "구두 신고 나타나길", "멋지다", "제발 잘 돼라", "구두 선물하면 바람나는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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