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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콥병 의심환자 발생 "발병 후 생존기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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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콥병 의심환자 발생 "발병 후 생존기간 1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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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콥병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청주 흥덕 보건소에 따르면 충북대 병원이 5개월 전부터 치매증세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었던 환자가 야콥병 의심증세를 보였다.


충북대병원은 치매 증세를 등을 보이던 환자가 혈액검사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하 CJD)'에 걸린 것으로 의심된다고 신고했다.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은 현재 3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의료기관은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CJD는 광우병처럼 뇌에 구멍이 나 뇌기능을 잃게 되는 치명적 전염병이다.


또 CJD는 치매와 운동능력 상실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병으로 감염 후 잠복기간이 20여년 이상으로 길지만, 발병 이후에는 생존기간이 1년 정도로 짧다.(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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