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 효과 숲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 한 장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사이트에는 스페인의 사진가 겸 건축학도인 팔린드로모 메자로스가 촬영한 숲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나무 아래 부분이 선명하게 갈색으로 물들어 있는 나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무에 자로 그은 듯한 갈색 라인이 생긴 된 것은 알루미늄 공장 폐기물 저장고 파열 사고에서 유출된 독성 폐기물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착시 효과 숲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런 현상이 생길 수가 있지? 착시 효과 숲이 착시 효과가 아니네”, “페인트로 칠한 줄 알았는데”, “저기에 만약 사람이 살았더라면 끔찍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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