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속 소녀시대
유령 속 소녀시대가 등장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 15회에서 권혁주(곽도원 분)은 검찰청을 도청했다는 누명을 쓰고 긴급 체포됐다.
이날 권혁주는 박기영(소지섭 분)에게 변상우(임지규 분)과 협력할 것을 주문했고 이 과정에서 박기영은 이미 스파이 용의자로 지목된 바 있는 변상우의 컴퓨터를 유강미(이연희 분)과 함께 뒤지며 신뢰도를 측정했다.
이때 변상우의 컴퓨터 폴더를 살피던 중 그곳에서는 소녀시대 콘서트 티켓을 예매한 내역이 있었던 것.
박기영은 "바쁜 와중에도 소녀시대 콘서트를 갔구나. 혼자가 아니고 둘인데?"라고 하자 변상우는 "권혁주 팀장이랑 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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