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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화분녀 인터넷에 CCTV 공개되자 자수 "회원님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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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화분녀 인터넷에 CCTV 공개되자 자수 "회원님들께 감사~"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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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화분녀

용인화분녀가 인터넷에 영상이 올라오자 자수했다.


18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한 돈가스 집의 화분을 훔쳐가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용인화분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게시물의 작성자는 "2012년 6월 20일 새벽 5시28분 경 용인 수지구 돈까스 전문점 테라스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또 "영상을 보시다시피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범법행위를 알리고자 한다"며 "CCTV 자료를 지구대 족으로 보냈지만 찾기 힘들다는 말을 해서 이렇게 인터넷을 통하는 바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 영상이 공개된 후 화분을 절도한 일명 '용인화분녀'는 글 게시자를 직접 찾아와 사과를 했다.


'용인화분녀' 글 게시자는 "모든 회원님들께 우선 감사하다. 영상을 올린 지 20시간밖에 안됐는데 당사자가 찾아왔다"고 밝히며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용인화분녀/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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