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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취임 100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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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취임 100일 맞아
  • 오승국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2.07.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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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군민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고,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강 군수는 취임 후 군정구호를 '열린 마음, 큰 생각, 행복한 강진'으로 정하고, 소통과 화합의 모토 아래 100일 동안 강진군의 현안해결과 군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강 군수는 "지난 100일은 강진이 먹고 살아가야 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강진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자 고민하고 지혜를 짜고 밤낮 없이 뛰었던 기간이었다"며 "100일간의 소중한 경험에서 자신감을 얻었고,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해군민의 욕구 해결은 물론 강진만의 비교우위 자산을 효과적으로 개발해 Best 1, Only 1 강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강진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강문현답)'라는 농정철학을 가지고 지난 4월 12일 취임 후 지금까지 근무시간을 제외한 새벽 및 주말을 이용해 농업현장을 다니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군민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각 분야의 정책위원회를 구성 운영 중이며, 생활과 직결된 민원처리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군수 직속으로 '맞춤형 현장 민원처리반'을 운영함으로써 대군민 서비스 체감도를 높여 가고 있다.


강 군수는 "군 조직을 사람중심ㆍ소통중심이 되게 자율적이고 역동적으로 구성해 열린마음ㆍ큰생각ㆍ행복한 강진을 만들고자 팀제(1실 25팀)를 폐지하고 7월 1일자로 대과제(1실 11과 48팀) 조직으로 개편했다"며 "앞으로 모든 직원들이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각자의 능력을 자율속에서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강 군수는 취임 후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나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취임 후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그동안  군수와 800여 공직자는 중앙부처, 향우회 등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공모부분에서 녹색농촌체험마을 지원사업 등 11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사진설명=강진군수 강진원]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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