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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3억4천만원 후륜구동 컨버터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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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3억4천만원 후륜구동 컨버터블 출시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07.19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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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최초의 후륜구동 컨버터블 모델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가 국내 출시됐다.

19일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임포터 람보르기니서울은 서울 논현동 소재의 클럽 옥타곤에서 론칭행사를 가졌다.

회사 측은 가야르도의 매혹적인 디자인과 550마력 V10 엔진 후륜구동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차원이 다른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이 결합된 슈퍼카라고 설명했다.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는 컨버터블 모델이 통상 무게가 증가하는 것과는 달리 폴딩 소프트 탑 방식을 적용해 기존 가야르도 LP560-4 스파이더보다 차체가 10kg 가벼워졌다. 공차중량은 1천520kg이다.


5.2리터 10기통 엔진이 적용돼 최대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19km며 0에서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4.2초에 불과하다.

사륜에서 이륜구동으로 변화돼 서스펜션은 물론 E-기어 변속기, 타이어 등이 새롭게 세팅됐다.

한편 이날 출시 행사에서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중 하나인 '에르마노 셀비노'와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가 함께 진행됐다.

람보르기니 고유의 강렬함과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의 콘셉트를 패션을 통해 재해석한 무대가 꾸며졌다.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의 국내 판매 기본 가격은 3억4천400만원(VAT포함)이며, 고객이 주문하는 사양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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