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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성화봉송 "체육인으로서 이만한 영광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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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성화봉송 "체육인으로서 이만한 영광도 없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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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을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축제 마당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니까요.”


차범근이 성화봉송 소감을 밝혔다.


차범근(59) SBS 해설위원이 2012 런던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는 20일 런던 동쪽 그레이브젠드에서 진행되는 성화 봉송 릴레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 세계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잇기를 기대하겠다"며 "특히 축구 선수단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중계에는 차범근 장재근 박종훈 이한경 이종현 정국현 박신흠 송희 박문성 박장순 이종경 염동균 노민상 조종형 등 19명이 해설위원으로 참여하며 배기완 김정일 손범규 이현경 박찬민 김일중 배성재 김환 윤성호 박은경 박선영 유혜영 김민지 김주우 등 14명 캐스터와 MC가 중계를 맡는다.


한편 SBS 2012 런던올림픽 해설위원들과 캐스터들은 7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런던로 떠나 중계방송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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