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여성앵커 세다 세렉이 생방송 뉴스진행 중 갑자기 혼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터키 뉴스프로그램 카날24(Kanal24)의 앵커 세다 세렉이 스튜디오에 출연한 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던 중 ‘쿵’ 소리를 내며 바닥에 쓰러졌다.
돌발 사고에 놀란 전문가는 쓰러진 세다 세렉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달려갔으며 빈 의자만 비춘 모습이 방영됐다.
세다 세렉은 쓰러지기 전 불안한 모습과 전문가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혼절 직후 치료를 받은 세다 세렉은 “혈압이 갑자기 떨어져 쓰러졌으며 지금은 괜찮다. 시청자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사진-카날24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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