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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90도 인사, '대선배' 보아에게 '배꼽인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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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90도 인사, '대선배' 보아에게 '배꼽인사' 화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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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막내' 배우 이재룡이 '대선배' 가수 보아에게 허리를 90도로 숙여 '배꼽인사'를 했다.

7월 2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을 비롯해 보아,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윤다훈, 김민종 등 소속 가수들과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보아는 "언제 입사 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1998년 입사해 벌써 14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타가 오지 않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 중에서는 가장 선배였다. 

이를 들은 이수만은 "현재 막내는 이재룡 씨다"라고 밝혔고, 리포터는 보아에게 "막내 이재룡 씨가 잘하는 것 같냐"고 물었다. 

보아가 "괜찮은 것 같다"고 재치있게 응수하자 'SM 1년차' 이재룡은 보아의 대답에 황송한 듯 90도로 인사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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