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딸 공개, "사윗감으로 점찍은 선수는?"
축구 해설위원 허정무가 '세바퀴'를 통해 자신의 딸을 공개했다.
허정무는 21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런던올림픽 선전기원 특집'에서 미모의 딸을 공개하고 미래의 사윗감에 대해 언급했다.
"딸이 예쁘다는 소문이 사실이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허정무는 "그렇다. 승무원 출신이다"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박미선은 "딸이 미인이라 감독님 밑에서 훈련했던 축구선수들이 딸에 대해 호감을 표현한 적도 많았을 것 같다"고 말했고, 허정무는 "딸의 나이가 아직 어려서인지 그런 소리는 한 번도 못 들었다"고 답했다.
"사윗감으로 탐나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는 "축구선수라면 전부 다 좋다. 모두 다 사윗감 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허정무를 비롯해 윤여춘, 방수현, 홍정호, 이배영 등 해설위원과 스포츠 아나운서 이민아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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