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울산 자매 살인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자매 흉기에 찔려 숨져"
상태바
울산 자매 살인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자매 흉기에 찔려 숨져"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2.07.23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자매 살인사건 20대 용의자 얼굴이 공개됐다.

울산 중부 경찰서는에서는 22일 살인 사건의 용의자 김홍일(27)을 전국에 공개 수배 했다.


경찰은 “주변 CCTV 화면을 통해 당시 용의자가 흉기를 들고 범행현장을 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제보를 한 사람에게 신고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울산 자매 살인 사건은 지난 20일 새벽 3시20분께 울산시 중구 성남동의 한 원룸에서 이 모(27)씨와 동생(23) 자매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언니 이 씨는 119에 전화를 걸어 "동생이 죽어가니 살려달라"고 신고했으나 119가 출동했을 땐 이미 두 자매가 숨진상태였다.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살해용의자 김 씨는 과거 자매의 어머니가 운영하던 가게에서 일했으며 자매 중 언니를 좋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울산 경찰청, CCTV)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