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경찰서와 10m..아파트 턴 간큰 10대들
상태바
경찰서와 10m..아파트 턴 간큰 10대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24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4일 아파트 빈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9)군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군 등은 지난달 8일부터 21일까지 광주 남구 모 아파트에서 6차례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배관을 타고 열린 베란다 창문을 통해 빈집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아파트는 경찰서에서 불과 10여m 떨어진 곳에 있다.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 CCTV 자료를 토대로 인근에 살고 동종전과가 있는 이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오랫동안 불이 꺼져 있는 빈집을 범행 장소로 삼았다"며 "휴가철 등에 집을 비울 때는 창문을 꼭 잠그고 불을 켜놓는 등 대비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