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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백설공주, 삼촌팬 흥분 “내가 수지 옆에서 잠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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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백설공주, 삼촌팬 흥분 “내가 수지 옆에서 잠들었으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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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백설공주


미쓰에이 수지가 백설공주로 변신해 삼촌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3일 KBS 2TV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 ‘빅’에서 수지가 백설공주가 되는 장면이 연출됐다 .
 
이 장면에서 장마리(수지 분)는 “네가 잠든 사이에 사랑에 빠졌던 사람은 나야”라며 “기억안나지 나라니까!믿어! 결혼해”라고 말했다.


자신이 31살 직장인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이 장면에 대해 “내가 경준이 되서 수지 옆에 누워있으면 좋겠다”며 “나이는 중요치 않아. 수지 사랑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수지는 정말 뭘 해도 이쁘다”며 “너무 귀여운 백설공주 탄생”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빅은 엔딩까지 1회 남겨두고 있다


(사진 = KBS 2TV '빅'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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