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태 영암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차 중앙부처 방문에 나서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노후된 보훈회관의 신축을 위해 민주통합당 강기정 최고위원을 만나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7개의 보훈단체가 이용하고 있는 현 보훈회관은 시설이 크게 노후화 되었을 뿐 아니라 협소한 상태로 그동안 보훈유공자들의 끊임없는 개선요구가 있어왔다.
향후 영암읍 남풍리 일원에 연면적 400㎡에 2층 규모로 신축될 보훈회관은 총 사업비 8억500만원이 소요되며 군비 확보 예산을 제외한 2억2천만원의 국비를 요청하기 위해 김 군수가 나선 것이다.
또 김 군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계륜 위원장과 주영순 의원을 만나 월출산 케이블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역설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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