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명이 본 사진이 화제다.
최근 미국IT전문 웹진 ‘매셔블’은 ‘블리스’(더 없는 행복)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사진일 것이라고 추정해 눈길을 끌었다.
‘블리스’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XP의 초기 바탕화면에 쓰인다.
매셔블 측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컴퓨터 운영체제 윈도우 XP의 초기 바탕화면 ‘블리스(더 없는 행복)’이 세계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사진일 수 있다”며 “아마 10억명 이상이 본 사진일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블리스’는 1996년 미국의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가 찍은 것이다. 16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블리스’를 바탕화면으로 친숙하게 맞이하고 있다.
한편, 10억명이 본 사진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10억명이 본 사진? 넘을 것 같은데”, “이 사진 안 본 사람 없을 듯”, “언제 봐도 참 평온하단 말이야”, “난 지금 바탕화면 다른 거 쓰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