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이전 구축된 트레이딩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기획 및 세부 조사과정을 거쳐 8개월 만에 마무리됐으며, 기념 행사에는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오픈한 트레이딩센터는 국내외 주요지표 및 환율변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구성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47인치 18개 화면으로 구성된 대형 월보드를 갖추고 있으며, 주요 거래 수단인 딜러폰 또한 아날로그에서 IP방식으로 교체했다.
특히 새롭게 주문 제작된 딜러 데스크에 모니터와 키보드만 배치, 소음과 높은 온도의 주범인 PC를 포한한 트레이딩센터 내 모든 PC를 서버룸으로 이동시켜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서진원 행장은 격려사에서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와 고도화된 금융거래를 위한 최신의 환경이 갖춰진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세로 무장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