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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해명 "호란이 남자친구 역할을 대신한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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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해명 "호란이 남자친구 역할을 대신한 것 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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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이 과거 클래지콰이의 호란과 동성애설에 관한 해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박기영은 남편과의 결혼 이야기를 전하며 가수 호란과 동성애 소문이 불거진데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기영은 "변호사 남편과는 의뢰인으로 처음 만났다"며 "교제를 시작하고 부모님 반대로 4년 연애하면서 6번 헤어졌다"고 전했다.

현재 남편과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던 박기영은 "2008년 남편과 큰 이별을 하게 됐다"며 이 과정에 호란과 동성애 의혹이 생겼다고 밝혔다.

앞서 남편과 이별하던 시기 박기영은 호란과 '동행'이란 이별의 슬픔을 담은 듀엣곡을 발표했고 당시 사람들의 반응은 '동성애 코드'로 오해해 받아드려진 부분이 있었다.

이어 그녀는 "그 노래는 남편과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었다. 호란이 남자친구 역할을 대신한 것 뿐이었다. 당시 남자친구도 그 노래를 듣고 많이 울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박기영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랬던 거구나", "억울했겠다", "박기영 예쁘다", "호란과 동성", "박기영 해명 이제 알았다", "동행 분위기가 박기영 해명할 정도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몸싸움 사건의 전말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 SBS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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