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
'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 게시물이 화제다.
문자의 내용은 상당히 살갑다. 영민이라는 이름을 가진 전 남자친구에게 이 여자는 "밥 잘 챙겨먹고 옷 깔끔하게 잘 빨아입어라"라는 살가운 조언을 던진다.
그런데 문자를 받은 이의 이름은 영민이가 아니었던 것.
이에 글쓴이는 눈물이 울컥 났다고 한다. 이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 상황.
한편, '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왜 자꾸 눈앞이 흐려지지?", "진짜 불쌍하다", "나도 저런 적 있는데", "완전 빵 터졌다", "다른 남자친구인가 보다", "악 웃프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