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채연에게 기습키스
배우 이켠이 가수 채연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은결 김원준의 TOP 매직' 녹화에서는 아론 크로우의 충격 마술 두 번째 호러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는 채연과 이켠이 마술 참여자로 나섰다.
채연은 자신의 반지가 들어 있는 사과를 머리 위에 얹고, 이켠이 그 사과를 잡고 있는 상태로 아론크로우가 360도로 돌아가는 회전판 위에서 화살로 사과를 맞춘다.
채연은 극적인 마술 후 긴장이 풀려 눈물을 쏟아냈고 키스를 하라는 아론크로우의 말에 이켠은 반지를 끼워주며 입맞춤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채연은 "불안해하는 나에게 이켠이 '계속 뒤에 있다'라는 말을 해줘 안심이 됐다. 그 순간 진짜 사랑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켠의 기습키스는 26일 밤 11시 채널A 이은결 김원준의 TOP 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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