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는 휴가철을 맞아 제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MPV '로디우스 유로'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제주를 왕복 여행하는 가족 단위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가족, 약 750명에게 식스트 렌터카 제주지점을 통해 2박 3일 동안 '로디우스 유로'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승 종료 후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은 사진과 함께 시승기를 올리면 우수작을 선발해 후쿠오카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로디우스 유로'는 성능과 연비가 개선된 친환경 e-XDi200 LET 엔진을 새롭게 장착하고 편의사양을 보강해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했다. 3천mm의 휠베이스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에 11인이 탑승할 수 있는 프리미엄 다목적차량(MPV)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산악 지형과 곡선 도로가 많은 제주에서 국내 MPV 중 유일하게 사륜 구동 기술이 적용된 '로디우스 유로'의 진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 시승차량을 4WD 모델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승을 원하는 가족 고객 중에는 1종 보통 면허 이상 소지자가 있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 또는 티웨이 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