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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청년 사회적 기업가' 30개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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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청년 사회적 기업가' 30개팀 선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7.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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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H-온드림 오디션' 본선 대회를 열고 (주)녹색친구들을 비롯한 30개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H-온드림 오디션'은 현대차그룹, 정몽구 재단, 고용노동부가 지난 5월 맺은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30개 팀씩 5년간 총 150개 팀을 선발해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선 대회는 ▲즉시 창업 및 시장 진입이 가능한 사업을 다룬 '런칭 그룹' ▲12개월 내외의 창업 보육 과정을 거칠 경우 높은 사업 성공률이 예상되는 ‘인큐베이팅 그룹’ 등 두 가지 지원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 그룹에서 15개 팀이 뽑혔다.

대상은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건설과 입주민 주도의 도시형 저탄소 녹색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발표한 ㈜녹색친구들에게 돌아갔다.

런칭 그룹 부문 수상팀에게는 대상 3천만원 등 수상 순위에 따라 창업 지원금이, 인큐베이팅 그룹 선정팀에게는 사업개발비 지원, 심화 멘토링 등이 포함된 창업 보육 과정이 제공된다.

아울러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및 현대차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금지원, 컨설팅, 창업 교육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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