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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작년 매출 23조8천억 '사상 최대'..영업익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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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작년 매출 23조8천억 '사상 최대'..영업익 30% 감소
  • 김아름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2.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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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1.8% 늘어난 23조7천903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로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렌탈 등 비통신분야 그룹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의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유선수익의 감소와 LTE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 일시적인 비용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0.6% 감소한 1조2천138억원을 기록했다. BC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렌탈 3개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전년 대비 32.4% 증가한 2천930억원에 달했다. 순이익은 1조1천115억원으로 23.5% 줄었다.

스마트폰, IPTV, 키봇, 스마트홈 폰 HD 등 All-IP 가입자는 2천611만명으로 전년보다 19.9% 증가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무선분야 매출은 2011년 기본료 1천원 인하 등에 따른 2천200억원의 무선서비스수익 감소에도 LTE 가입자 증가를 통한 ARPU 상승의 영향으로 6조9천134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0.8% 하락에 그쳤다.

LTE 가입자는 지난달 4일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업계 최단기간으로 가입자 400만을 돌파했다. 무선 ARPU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하는 등 3분기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선분야는 유선전화 매출이 가입자와 사용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3% 감소했다. 초고속인터넷은 21만 명이 증가한 804만 가입자를 확보했으나, 결합할인 등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7.9% 하락했다.

미디어/콘텐츠 매출은 전년 대비 33.0% 성장한 1조679억원을 달성했다. IPTV와 스카이라이프를 포함한 KT그룹 미디어 가입자는 604만명으로 전년 대비 91만명이 증가했다.

금융/렌탈 매출은 BC카드와 KT렌탈의 성장세에 힘입어 3조5천743억원을 기록했다.

KT CFO 김범준 전무는 “작년은 LTE 워프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All-IP 서비스 가입자를 확대하면서 가상재화 시대를 열어갈 경쟁력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유무선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해 연결 매출 25조원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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