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 26개 계열사 사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경쟁입찰과 중소기업 참여 기회 확대 ▲설비 발주 모범기준 준수 ▲협력사에 대한 불공정 행위 근절 ▲공정거래법 준수 ▲윤리경영 실천 등을 다짐했다.
포스코는 작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의 '거래 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 기준'에 맞춰 국내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포스코패밀리 설비 발주 모범 기준'을 제정해 시행해 왔다. 이번에는 '3不(불균형, 불공정, 불합리)'을 지양하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포스코 패밀리는 공급사를 선정할 때 장애인 기업이나 사회적 기업 적합 품목을 우선 발주하고 중소·중견기업 직발주 품목을 확대해 발주 기업 간 불균형을 해소하도록 했다.
계열사 수의 계약 요건을 더욱 강화하고 단일 공급사에 의존하는 설비에 대해서는 '글로벌 공급사 DB'를 활용해 불공정한 계약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밖에 발주금액이 1천억원 이상일 경우 '발주심의위원회'의 검토 및 의결을 거치도록 한 것을 50억원 이상의 모든 거래에 적용하도록 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