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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국 중앙은행 수장들 한국 찾는다…서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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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국 중앙은행 수장들 한국 찾는다…서울 어디?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3.02.01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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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주요 금융회사 CEO들이 이번 주말 서울에 모인다. 구체적인 장소는 비공개 방침이지만, 보안이 철저한 호텔 등지에서 진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1일 한국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과 공동으로 오는 2일, 3일 양일간 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연방준비은행(FRB), 유럽중앙은행(ECB) 등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주요 금융회사CEO 등이 참석하는'BIS 특별총재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12개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회원국과 미국, 유럽중앙은행(ECB),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러시아, 사우디, 남아공, 스웨덴, 스위스, 영국, 브라질 등 12개 비ACC회원국 등 모두 24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은행이 1997년 1월 BIS에 가입한 이후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Asian Consultative Council) 의장국 중앙은행으로서 국내에서 처음 갖는 국제회의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9월 BIS이사회에서 제7대 BIS ACC의장국 은행으로 선임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각국 중앙은행 총재가 주요 금융회사CEO와 함께 아태지역을 중심으로 최근의 글로벌 경제·금융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BIS 특별총재회의(Ⅰ,Ⅱ)’,‘중앙은행총재와 금융회사CEO 회의’,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회의’ 중 3개 회의(BIS특별총재회의Ⅰ는 BIS가 담당)에서 의장직을 맡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ACC회의의 경우 의장으로서 아시아 역내 BIS의 활동방향과 회원국 은행의 관심사항 등에 관해 조언하는 한편, 이번 회의 결과를 오는 3월 BIS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보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이번 회의를 개최하면서 2010년 4월 취임이후 5번째 국제기구 및 협의체의 의장으로 국제회의를 주관하게 됐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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