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강남구 역삼동 825-19번지외 4필지의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가 상업시설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는 지하 8층~지상 19층 규모로 지하2층~지상3층에 총 110개의 상가로 구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약 34m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로 강남역의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주변에 로스쿨학원과 세무서, 세무사 사무실 등이 집중돼 있어 프랜차이즈 안테나 매장과 식음료 사업지로 유망하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 분양가는 3.3㎡당 2천만~1억원대로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자금관리는 하나다올신탁이 맡았다. 입점은 2015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