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SUV의 스타일링, 세단의 안락함과 MPV의 활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MLV를 콘셉트로 2년 6개월간 1천800억여원을 투자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개발했다.
차명은 ‘코란도(Korando)’와 이탈리아어로 여행을 뜻하는 ‘투리스모(Turismo)’를 조합했다. 11인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실내공간에서 ‘함께 하는 즐거움 (Happy Gathering in Style)’을 강조했으며, ‘레크리에이션 베이스캠프(Recreation Basecamp)’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전면 디자인은 후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일체감 있는 라인을 통해 코란도 패밀리룩을 연출했다. 후면 디자인은 과감한 라인을 활용한 테일게이트와 수평형 리어램프로 입체감을 부여했다.
e-XDi200 LET(Low-end Torque) 엔진을 탑재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최대 출력 155ps/4000rpm, 최대 토크 36.7kg·m/1,500~2,800rpm를 발휘한다.
변속장치는 넓은 영역의 기어비를 갖춘 수동 6단 변속기와 최적의 변속 성능과 정숙성을 보장하는 E-Tronic 벤츠 5단 자동 변속기 중 선택 가능하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체어맨 W’와 동일한 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장치를 적용했으며 노면의 충격을 다수의 링크로 분산, 차체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전자식 4WD 시스템은 안정감 있는 주행을 제공하고 필요 시에만 4WD를 선택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여 준다.
아울러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차량자세제어시스템), ARP(Active Roll over Protection, 차량 전복방지 장치)와 BAS(Brake Assist System,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됐다.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가 면제되고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다.
쌍용차는 블랙박스와 앞뒤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에어댐, 워셔 히터 등 다양한 용품을 맞춤으로 제공한다. 엔진 및 구동계통 보증기간은 5년/10만km(일반 및 차체 2년/4만km)로 확대했다.
판매 가격은 ▲LT(Luxury Touring) 2천480만원~2천854만원 ▲GT(Grand Touring) 2천948만원~3천118만원 ▲RT(Royal Touring) 3천394만원~3천564만원(각각 2WD~4WD)이다.
쌍용차는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내수 1만대와 수출 1만대를 포함, 총 2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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