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동부건설, 유동성 위기 넘기고 '흑자전환' 성공
상태바
동부건설, 유동성 위기 넘기고 '흑자전환' 성공
  • 이호정 기자 meniq37@csnews.co.kr
  • 승인 2013.02.06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부건설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부건설은 IFRS 별도기준 2012년 57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년 167억원에서 405억원 증가한 24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 개선에 힘입어 경상이익은 2011년 1천975억원의 적자에서 지난해 113억원 흑자로 전환됐으며, 매출액 역시 삼척 LNG 생산기지 방파제 등이 반영되면서 2011년 대비 1천58억원 증가한 1조5천230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동부건설의 유동성이 대폭 개선된 이유는 2011년 2천억원에 달했던 주택사업의 잠재부실을 선제적으로 정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6월 동부익스프레스 지분 49.9%와 경기고속도로 지분매각을 통해 각각 1천140억원과 387억원의 여유자금 확보가 중요했단 평이다.

따라서 동부건설은 향후 ‘지속성장이 가능한 건설회사 모델’로 나아가기 위해 에너지, 환경, 부동산개발, 물류, 자원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건설 및 운영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연말 국내최초 민간석탄화력 발전소인 ‘당진 동부그린발전소’가 작년 연말 전기사업허가를 최종 획득, 사업시행자인 동부발전당진과 곧 EPC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부건설은 향후 제6차, 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통해 발전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발전EPC 매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은 “발전소 등 에너지 관련시설의 건설운영에 이어 대형호텔 및 SOC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설운영사업을 통해 전체매출의 40%까지 비중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이호정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