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앱과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장터 '올레마켓'을 새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워진 올레마켓은 검색 기능과 연관 상품 추천 연동 기능을 강화하고 실물상품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실물상품 카테고리에서는 휴대폰 앱에서 간편하게 맞춤형 셔츠를 주문할 수 있는 ‘후베이(Hoobay)’ 및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골라 휴대폰 케이스를 주문제작 할 수 있는 ‘에이아트(A.art)’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SKT, LG U+등 타사의 고객들도 올레마켓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사 고객들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올레마켓 전용 다운로드 사이트(http://olleh.kr/m)로 접속해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올레마켓은 개편과 설을 기념해 ‘설맞이 최신 게임 선물 팡팡’ 이벤트를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홈런왕 for kakao, 무림지존 등 이벤트 대상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개별 문자로 공지되며, 경품 모두 기프티쇼 형태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