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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난해 실적부진에도 웃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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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지난해 실적부진에도 웃는 이유
  • 이호정 기자 meniq37@csnews.co.kr
  • 승인 2013.02.07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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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7일 잠정공시를 통해 2012년 매출 9조2천900억원, 영업이익 1천600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해외에서 수주한 토목과 플랜트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반영돼 2011년(8조520억원) 대비 1조2천억원(31% 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해외 플랜트 시장과열에 따른 원가상승과 원가율 양호 프로젝트의 수주지연에 따른 매출 미반영의 영향으로 63% 가량 쪼그라들었다. GS건설의 2011년 영업이익은 4천3100억원에 달했으나, 지난해에는 2천700억원 줄어든 1천600억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GS건설은 해외건설 시장에서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2012년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 자체가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는 입장이다.

GS건설 관계자는 “2011년 11월 스페인 수처리업체인 ‘이니마’ 인수를 통해 공들여온 발전환경사업 분양에서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협업을 통해 중동과 아시아에 편중된 수주시장을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GS건설은 지난해 사우디 라빅 프로젝트(약 2조740억원규모), 사우디 PP-12발전소 프로젝트(약 7찬270억원) 수주를 통해 중동시장에서의 강세를 유지했다.

또 태국 UHV 플랜트 프로젝트(약 6천900억원)과 싱가폴 능텡퐁 병원 건축 프로젝트(약 5천930억원)를 수주하는 등 공종 다변화 부문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다. 

따라서 GS건설은 2013년 수주목표를 지난해 대비 32% 증가한 12조원으로 설정, 전체 수주뮬량의 52%를 해외사업을 통해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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