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로 크게 상승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0.28포인트(1.56%) 오른 1976.0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4.27포인트(0.85%) 오른 507.99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3562억 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5억 원, 2436억 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매수 역시 2518억 원에 달했다. 북핵리스크 완화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가운데 엔저 가속화 진정 기대감과 미 중산층 활성화 대책(오바마 연두교서 발표) 부각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증권(2.83%), 보험(2.66%), 철강·금속(2.26%), 금융(2.2%), 전기가스(2.11%), 화학(1.95%)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비금속광물(-1.48%), 통신업(1.0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29%), 현대차(2.36%), 포스코(1.27%), 기아차(3.85%), 삼성생명(4.90%), 한국전력(2.13%) 등이 상승했고, 현대모비스(0.50%), SK텔레콤(1.39%) 등은 하락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마이경제=김창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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