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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A5 스포트백 어떻길래 효자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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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A5 스포트백 어떻길래 효자 노릇?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3.02.20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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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자칫 계륵이 될 수도 있었던 신차의 효자 노릇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 초 아우디의 주력 모델인 A4와 A6 사이에서 자기시장을 잠식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 속에 출시된 A5 스포트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전체 판매를 견인하고 있는 것.

우선 디젤 라인업 강화를 위해 출시된 A5 스포트백은 1월 한 달간 93대가 팔리며 A5 전체 판매를 전월 21대에서 107대로 늘렸다. 게다가 비슷한 차체크기와 가격대를 갖춘 A4와 A6도 덩달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판매가 248대에서 343대, 390대에서 682대로 각각 38.3%와 74.9%나 늘었다.

A5 스포트백은 전장 전폭 전고가 4,712mm 1,854mm 1,391mm로 A4(4,701mm 1,826mm 1,427mm)와 큰 차이가 없다. 가격은 A5 스포트백 2.0ℓ TDI 콰트로 기본형이 5천480만 원, 다이내믹이 6천290만 원으로 A6의 5천900만~6천290만 원과 비슷하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A5 스포트백 출시와 관련해 제품 간 자기시장잠식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란 우려가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A5 스포트백을 보러온 소비자들이 A4와 A6에도 관심을 보이며 전체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우디는 1월 1천811대로 전년 동기 1천148대보다 판매가 57.8%나 늘었다. 이는 1월 수입차 평균 성장률(30.2%)을 두 배 가까이 넘어설 뿐만 아니라 업계 1,2위인 BMW(39.2%)와 메르세데스 벤츠(45.8%)보다도 높은 수치다.


A5스포트백은 가솔린 세단과 카브리올레 등 두 모델로 구성된 A5에 처음으로 추가된 디젤 모델이다. 쿠페의 감성적인 스타일링과 세단의 안락함과 편의성에 왜건의 실용성을 한 몸에 지닌 5도어 모델로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 그릴과 헤드라이트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갖췄다.

운전석은 콕핏 구조로 모든 것이 운전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두운 밤길 주행 시 각종 계기와 센터 콘솔 버튼에서 발생하는 불빛은 운전자에게 비행기 조종석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7단 S트로닉 변속기와 2.0 TDI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이 결합돼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ㆍm의 강력한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9초다. 최고속도는 시속 222km며, 복합연비는 15km/l다.

드라이브 셀렉트 기능이 적용돼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개인맞춤형 등 4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형 순정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블루투스, 컴포트 키, 적응형 에어백, 통풍시트(고급형) 등 편의안전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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