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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회장, "세계시장 뒤흔들 선도상품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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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회장, "세계시장 뒤흔들 선도상품 만들자"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3.02.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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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혁신한마당'을 열고, 지난해 혁신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4개 사업을 선정해 '일등LG상'을 수여하는 한편, 총 10억 원 규모의 포상금도 지급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LG그룹 혁신한마당은 혁신적 사업을 개발한 팀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LG그룹은 일등LG상을 받은 팀의 팀장에게 2천만 원을 주고, 팀원들에게도 1인당 1천만 원을 지급했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는 400만 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도 줬다.

올해 일등LG상은 LG전자의 울트라 HD TV 사업과 드럼세탁기 사업, LG디스플레이의 인셀터치패널 사업, LG화학의 NCC 사업이 차지했다.

울트라 HD TV 사업은 풀HD 대비 4배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는 화질 혁신을 통해 차세대 초고화질 TV시장을 열었으며, 작년 8월에 84인치의 대화면 울트라 HD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해 시장을 선점했다. 드럼세탁기 사업은 지난해 6월 세계 최대 용량(5.1 큐빅피트)이면서도 '터보워터'기술을 적용해 세탁시간을 줄인 제품을 출시해 북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인셀터치패널 사업은 스마트폰용 LCD패널 위에 터치센서를 부착하는 온셀터치(On-cell touch) 방식이 아니라 LCD패널 내에 터치센서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의 무게와 두께를 최소화했다. LG화학의 NCC 사업은 여수 NCC 공장에 첨단 신소재 단열재 및 폐열 회수설비 등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 글로벌 동종 업계와 비교해 동일한 양의 에틸렌을 생산하는데 4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는 독자 공정을 확보했다.

이날 일등LG상 시상에 나선 구본무 회장은 "혁신이야말로 새로운 고객가치의 출발점이자 지속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이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혁신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다 창의적인 생각으로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고 남다른 방법으로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 달라"며, "앞으로도 혁신한마당을 통해 세계 시장을 뒤흔들 선도 상품이 많이 선보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LG 강유식 부회장,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LG화학 김반석 부회장,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CEO)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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