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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1,2대 주주 합의로 '구사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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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1,2대 주주 합의로 '구사일생'
롯데관광개발, 지난달 28일 자본금 5조원 증자 합의하고 경영권 코레일에 넘겨
  • 이호정 기자 meniq37@csnews.co.kr
  • 승인 2013.03.01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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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등 각종 불협화음으로 좌초 위기에 몰렸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자본금을 1조 원에서 5조 원으로 증자키로 합의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했다. 또 사업의 주도권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2대 주주인 롯데관광개발이 1대 주주인 코레일에 경영권을 넘기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을 위한 자본금을 1조 원에서 5조 원으로 확대하자는 코레일의 제안이 용산개발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드림허브)의 이사회를 통과했다.

이날 이사회를 통과한 안건은 코레일이 드림허브로부터 받을 토지대금 5조 3천억 원 가운데 2조 6천억 원을 자본금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민간 출자회사들이 1조 4천억 원을 출자해 자본금 4조 원을 추가로 마련하는 방안이다. 코레일은 자본금 증자가 실현되는 4천161억원 을 운영자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협의안은 내달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확정되며, 증자가 확정되면 코레일이 보유 중인 드림허브 지분이 현재 25%에서 57%까지 높아진다. 또 삼성물산도 보유지분이 6.4%에서 29.2%로 늘어나 2대 주주로 올라서는 반면, 롯데관광개발은 15.1%에서 3%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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