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인 스위스 2013 제네바 모터쇼가 5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다.
제네바 모터쇼는 그 해의 자동차 종류와 디자인 등 유행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전 세계에서 권의를 인정받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미국 디트로이트·독일 프랑크푸르트·일본 도쿄 등 세계 5대 모터쇼중 하나다. 국내 자동차업체인 현대·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도 이번 전시회에서 신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ix 35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기아자동차는 닛산 쥬크에 대항하기 위해 새로운 해치백 콘셉트 모델을 선보인다. 쌍용자동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SIV-1'(Smart Interface Vehicle)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그밖에 독일계 폴크스바겐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XL1 양산형을 처음 선보이며, 중국 자동차 제조사 코로스는 최초로 전 세계에 회사를 소개한다.
프랑스 브랜드 시트로엥은 C3 하이브리드 에어 컨셉트를 최초 공개하며, 독일 아우디는 A3 베이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A3 E-트론을, 일본 닛산은 주행거리를 늘린 뉴 리프를, 독일 폴크스바겐은 전기차 e-골프를 최초 공개한다.
한국 GM의 쉐보레 스파크 EV는 지난해 11월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서 데뷔한 것에 이어 이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공개된다.
한편 제네바 모터쇼는 190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83회를 맞으며 매년 3월 초순에서 중순에 걸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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