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감사원, 용산국제업무지구 특별감사 18일 착수
상태바
감사원, 용산국제업무지구 특별감사 18일 착수
  • 이호정 기자 meniq37@csnews.co.kr
  • 승인 2013.03.04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사원이 코레일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한다. 이에 따라 파산 위기에 놓인 용산역세권개발사업에 대한 감사도 함께 진행된다.

4일 감사원은 오는 18일부터 코레일의 경영상태와 주요사업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건국 이래 최대 규모 사업인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을 살펴보기 위한 특별감사는 아니라고 못 박았다.

감사원 관계자는 “코레일의 전반적인 재무상황 등을 살펴보기 위해 특별감사를 실시하는 것일 뿐 용산역세권개발사업에 대한 특별감사는 아니다”고 밝힌 후, “코레일이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최대주주인 만큼 감사대상에는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건설업계에서는 총 31조원이 투입되는 용산역세권 사업의 비리소지와 사업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특별감사에 착수했다는 풀이가 우세하다.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이 지난 2006년 KTX 도입으로 6조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코레일의 보전을 위해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삼성물산이 4조6천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사업포기 선언과 롯데관광개발과의 경영권 쟁탈전 등 탈이 많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설업계에서는 이번 감사결과가 용산역세권개발사업 추진여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이호정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