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5일 북미 스튜디오인 '카바인스튜디오'가 개발중인 공상과학MMORPG '와일드스타'가 '2013 PAX(Penny Arcade Expo) East'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PAX East'에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글로벌 게임사들의 신작 발표와 볼거리가 공개될 예정이며,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PAX에서 아이온, 길드워2 등을 선보인 바 있다.
PAX는 미국에서 열리는 최대 게임 축제로 7월 시애틀에서 진행되는 'PAX Prime'과 보스턴에서 열리는 'PAX East'로 나뉘어 열린다.
'와일드스타'는 PAX East에서 새로운 플레이 버전을 공개한다.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은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고 개발 총괄자 제레미 가프니를 비롯한 주요 개발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011년 독일 게임스컴(Gamescom)에서 최초 공개된 '와일드스타'는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액션과 모험을 결합한 게임이다. 출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게이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왔고 2013년 북미게임 시장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엔씨소프트)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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