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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내정자 "우리금융 민영화 M&A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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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내정자 "우리금융 민영화 M&A도 가능"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3.03.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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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놓고 다른 금융지주회사와 결합하는 M&A 방식을 거론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 내정자는 박민식(새누리당)·김영주(민주통합당) 등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에서 메가뱅크 설립 등을 언급했다.

신 내정자는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해 "타 금융지주회사가 우리금융을 인수·합병으로 '메가뱅크'를 만드는 것도 가능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금융 인수 주체와 관련해 법령에서 허용하는 범위에서 모든 투자자에게 동등한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매각 시기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다만 메가뱅크 방식으로 금융기관의 규모 확대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는 방안으로 감독 강화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공약이었던 산업은행 민영화에는 유보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산은이 국책은행인만큼 각계 의견과 시장 여건을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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