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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재해·안전사고 '사각지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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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재해·안전사고 '사각지대 없다'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3.03.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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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제철소 내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의 예방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국내 공업단지와 산업단지에서 화학∙폭발물질로 인한 중대사고가 이어지며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포항제철소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강화하고 작업현장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재해 없는 일터,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현장의 안전수준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모든 공장에 대한 위험성을 재평가하고 안전보건 지침과 표준을 일제히 보완할 방침이다. 또 숙련도에 따른 작업자의 심리를 분석하고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사소한 실수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2014년 초 본격 가동을 목표로 제철소 내부에 사용되는 유해가스에 대한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포항제철소의 안전사고 예방 노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우선 포항제철소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저근속 사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직책보임자들에게는 안전슬로건 제창, 안전기원활동, 교육훈련 등을 통해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직원들이 안전점검활동에 적극 참여해 작업자의 불안전한 의식 흐름을 개선하는 테마활동도 펼치고 있다. 안전관리 취약개소의 잠재위험을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기업들을 벤치마킹한 '안전감사'제도도 도입했다. 화재 및 폭발 비상대응훈련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제철소 내 안전시설물의 개선을 4만여 건 이상 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의 불안전한 행동에서 오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매뉴얼 제정과 운영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에 대한 법정요건을 상회하는 수준의 작업표준과 지침을 제정하고 실제 현장에서 준수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위험도가 높은 작업은 사전허가 및 관리감독제를 운영해 작업개시 전에 안전마스터가 현장과 인원을 직접 확인하고 통제하게 함으로써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회사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안전이며 이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라며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안전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자율적 전원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무재해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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