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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9천억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우즈벡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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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9천억 규모 복합화력발전소 우즈벡서 수주
  • 이호정 기자 meniq37@csnews.co.kr
  • 승인 2013.03.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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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표 정수현)과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 컨소시엄이 우즈벡에서 8억 1천900만 달러(한화 약 8천991억 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900MW)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즈벡 국영 전력청(Uzbekenergo)으로부터 수주한 이 프로젝트는 우즈벡 탈리마잔 지역에 450MW급 2기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계약은 지난 19일 우즈벡 수도 타시켄트에서 이뤄졌으며,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계약에는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바시도프 우즈벡 전력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상 공사기간은 착공 후 37개월여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 사업은 우즈벡의 전력난을 해소함은 물론, 전력분야 인프라 확충을 통한 경제 성장 기반 마련에 크게 공헌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우즈벡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전역에 한국의 발전 사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합화력발전소의 총 발전용량은 93만KW로 국내 원전 1기(100만KW)와 맞먹는 규모며, 투자금은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및 우즈벡 정부로부터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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