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전 브랜드 브라운이 풍부한 증기량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스팀다리미 텍스타일5 ‘SI 5006 BL’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품질 슈퍼세라믹 재질 코팅 열판과 프리글라이드 3D 기술이 적용됐으며 인체공학 설계로 손목 부담을 줄였다.

증기배출량도 풍부하다. 연속스팀 50g, 순간스팀 180g의 증기를 배출하며 수직·수평 스팀분사로 커튼 같은 수직 형태의 직물 다림질도 가능하다.
 

또 최대 2600W 출력을 내며 다리미 하단 소재별 온도 구간 표시, 날렵한 앞 팁 등이 적용돼 사용하기 편하다. 앞 팁을 이용해 칼라와 솔기 등 다림질이 까다로운 부위의 주름을 제거할 수 있다.

누수 방지 기능도 개선해 저온에서 물흐름이 없으며 300ml 용량 물탱크로 리필 없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 ‘셀프 클린 모드’를 탑재해 열판을 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터보 모드 대비 최대 65%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에코모드도 적용됐다.

브라운 마케팅 담당자는 “SI 5006 BL은 구겨지기 쉬운 린넨 소재의 옷을 자주 찾게 되는 여름에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브라운은 앞으로도 편리함과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보여 일상에 편의와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