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김민경씨(가명)는 '토요일의 평일 요금제' 적용에 대해 부당하지 않느냐며 소비자단체에 불만을 호소했다.
고객센터(114)운영만 놓고 보아도 월~금요일까지와 토요일은 전혀 다르게 고객서비스를 하고 있고 주5일제 시행 이후 근무형태 또한 변경되었는데 개선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SKT 홍보실 담당자는 “현재 토요일에는 분실등록과 통화품질 관련 이를테면 발신이나 수신이 잘 안 되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접수하고 있으며 법정공휴일은 달력에 표시된 ‘빨간'날짜로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요금제는 주5일제 이전에 시행된 것도 있는 만큼 리뉴얼 작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토요일의 평일 요금 적용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상품이 나와 있고, 이동통신 3사의 요금체계가 200개가 넘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은 만큼 평일에 포함시킨다고 해서 요금이 높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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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토요일은 평일 일요일은 주말!?
이동통신사에서는 토요일 근무하면 주말근무로 처리해서 특별수당(또는 특근)등
시간외 수당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각 통신사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레져 요금제가 있는데
그럼 거기에 토요일은 안들어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