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종 사장을 포함한 ㈜한화 방산부문 전 임직원들은 오전 일과 시작 전 전사 장병에 대한 추모묵념을 올리고, 오후에는 인근 극장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단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방위산업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국군 장병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로 시행됐다.
㈜한화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단체행동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있는 만큼, 영화관람 이전 참가 직원들의 발열 상태 등을 확인하고, 영화 관람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 위해 요소 사전 차단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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