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이자 '인간승리의 주인공' 폴 포츠가 '무한도전' 등 에 출연할까?

보잘것없는 핸드폰 외판원에서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탈바꿈한 포츠는 5월 3일, 4일 이틀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피플즈엔터프라이즈 관계자에 따르면 "포츠 내한공연의 녹화중계를 MBC 예능국과 협의 중에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한도전'에 출연한 해외스타는 티에리 앙리,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패리스 힐튼 등 이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의 여운혁 CP는 "'무한도전' 출연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며 "의미있는 삶을 살아온 인물인 만큼 예능국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백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